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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씨버선길 코스 - 영양구간

무철 양재완 2012. 8. 6. 00:35

◈ 넷째길-장계향디미방길

두들마을에서 만나는 장계향과 이문열은 뛰어난 조선여인과 현대문학의 한 면을 기리게 한다.
숲길을 안내 받으며 걷다보면 눈부신 영양의 자연이 펼쳐지고 그 속에 반변천이 똬리를 틀고 선바위의 전설이 반겨주는 길.
■ 세부코스 : 고현지 → 두들마을 → 음식디미방 → 광산문학연구소 → 봉감모전오층석탑 → 선바위관광지
■ 거리 : 18.3km, 고현지~두들마을(음식디미방)~입암면~선바위관광지
■ 소요시간 : 6~7시간

 

 

다섯째길-오일도시인의 길

향일 시인이자 국내 최초의 시전문지를 발간한 일도 오희병(1901~1946)선생이 나고 자란 자연에서 동양적인 서정성을 노래한 시들과 함께 소박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와 어우러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길.
■ 세부코스 : 선바위관광지 → 산촌생활박물관 → 측백나무수림(천연기념물) → 오일도생가 → 성황당 → 영양전통시장
■ 거리 : 11.5km
■ 소요시간 : 4~5시간

 

여섯째길-조지훈문학길

영양 전통시장에서 인심을 느끼고 연꽃의 향기에 취하며, 소나무 숲길과 척금대에서 지조와 절개를 배우며, 사뿐사뿐 빠져드는 외씨버선을 노래한 조지훈 시인의 삶과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길.
■ 세부코스 : 영양객주 → 삼지연꽃테마단지 → 노루목재 → 척금대 → 영양향교 → 조지훈문학관
■ 거리 : 13.7km
■ 소요시간 : 5~6시간

 

일곱째길-치유의 길

일월산 자생화 공원에서 우리의 역사적 아픔이 묻어있는 일제강점기의 광산을 둘러보고, 반변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길의 뛰어난 경관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자연 치유의 길.
■ 세부코스 : 일월산자생화공원 → 햇님달님버스정류장 → 무아교 → 외씨버서길조형물(아름다운숲길입구) → 희망우체통 → 우련전
■ 거리 : 8.3km
■ 소요시간 : 3~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