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읍성은 원래 대구 중구 남성로와 종로가 만나는 곳에 있었는데 1590년에 축성된 토성이 임진왜란 때 파괴됐다가1736년에 돌로 다시 쌓아 성을 만들었다. 동서남북으로 4개의 정문이 있었는데 그중 남문을 영남제일관이라고 칭했다. 1906년 읍성 철거 시 영남제일관도 함께 사라졌지만, 1980년 다시 중건되었다. '낙서루'와 '영남제일관' - 두 개의 현판 영남제일관중건기념비 대구부수성비 大邱府修城碑 (대구 유형문화재 제5호)대구부수성비는 1869년(고종 6) 8월에 경상도 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로 부임한 김세호가 1870년에 대구부성을 보수하고 그 사실을 기리고자 세운 비이다영영축성비 嶺營築城碑 (대구 유형문화재 제4호)1735년(영조 11)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