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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일의 상징 관문 - 영남제일관 (동촌유원지 10경)

무철 양재완 2024. 7. 26. 21:51

 

대구읍성은 원래 대구 중구 남성로와

종로가 만나는 곳에 있었는데 1590년에

축성된 토성이 임진왜란 때 파괴됐다가

1736년에 돌로 다시 쌓아 성을 만들었다.

동서남북으로 4개의 정문이 있었는데

그중 남문을 영남제일관이라고 칭했다.

1906년 읍성 철거 시 영남제일관도 함께

사라졌지만, 1980년 다시 중건되었다.

 

 

 

 

 

 

 

 

 

 

 

 

 

 

 

'낙서루'와 '영남제일관' - 두 개의 현판

 

 

 

영남제일관중건기념비

 

대구부수성비 大邱府修城碑 (대구 유형문화재 제5호)

대구부수성비는 1869년(고종 6) 8월에 경상도 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로 부임한 김세호가

1870년에 대구부성을 보수하고 그 사실을 기리고자 세운 비이다

영영축성비 嶺營築城碑 (대구 유형문화재 제4호)

1735년(영조 11)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 민응수가 토성(土城)인 대구읍성을

석성(石城)으로 개축하였는데, 공사 완료 후에 이를 기념하여 세운 축성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