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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시간여행 - 화본마을,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엄홍도 역사탐방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종일 내리는 날에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을 전철로 팔거역에 내려 급행버스 9-1번으로 추억을 소환하는 화본마을로 가서 추억을 먹고 왔다 먼저 엄홍도 역사탐방로를 걷고 화본역을 들렸다가 폐교를 개조한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서 옛날을 더듬었다 추억의 마을답게 곳곳의 옛 정취를 일깨우는 건물과 벽화가 아름다웠다. 오며 가며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은 세월 따라 익어가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 엄홍도 역사탐방로로 접어들다 엄홍도 역사탐방로 엄홍도 역사탐방로 엄홍도 역사탐방로 엄홍도 역사탐방로 엄홍도 역사탐방로 엄홍도 역사탐방로 엄홍도 역사탐방로에서 화본역 급수탑을 보다 2023 군위청년축제가 비 오는 가운데 열렸다 군위마을 군위마을 (고인돌) 군위마을 (벽화) 군위마을 (화본교회..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은 1938년에 중앙선 보통역으로 첫 출발을 했다. 현재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며. 2024년 12월에 중앙선 복선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 폐지된다. 기적소리 울리던 증기기관차의 추억을 떠 올리는 굽수탑이 역 구내에 남아 한국철도공사 선정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객차를 개조한 카페도 운영 중이다. 화본역 급수탑 급수탑 급수탑 급수탑 급수탑 박해수 시인의 '화본역' 시비 열차 카페 열차 카페

경산명품대추테마공원 감못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테마로 한 경산명품대추테마공원은 감못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 중간을 가로지르는 데크길, 정자, 어린이 놀이시설과 헬스기구 그리고 대추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꾸며져 있다. 경산명품대추홍보관은 외형공사만 되어 있고 대추테마공원으로의 역할은 눈에 띄지 않았다. 홍련과 백련이 아름답게 필 무렵,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 동상

구미역에서 360번 시내버스를 타고 약 40분 달리면 박정희대통령 생가다. 박정희대통령 생가부터 구경을 한 후 민족중흥관을 관람하고 보릿고개체험장에서 과거의 못 살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점심식사를 하였다. 그리곤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과 동상을 둘러 보고 나왔다. 어릴 적 가난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박정희대통령 만큼 고마운 사람이 없다 정치적으로 따져서 미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들도 경제적인 혜택은 다 누렸으리라 서민들은 오직 가난으로부터 헤쳐 나올 수 있게 해 준것만으로도 그분을 존경함에 이의가 없다. 민족중흥관과 역사자료관을 둘러보며 피부로 느꼈던 그 시절을 회상하니 동상 앞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박정희대통령 동상 새마을운동 역군상 박정희대통령 생가 박정희대통령 생가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 대..

산책하기 좋은 대구 화랑공원과 대구시립수성도서관

산책하기 좋은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성된 대구 만촌동의 화랑공원. 400m의 산책코스와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등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처로 최적의 장소다. 또한 대구시립수성도관과 대구생활문화센터가 있어 독서와 각종 공연, 전시를 통하여 지적 수준을 향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성도서관 수성도서관 수성도서관 수성도서관 별관 대구생활문화센터

청도 동창천생태탐방로를 걷다

동창천을 내려다 보며 편안히 앉아 있는 주산정 편히 쉬고 싶을 때 주저하지 않고 찾아 오는 곳 신지생태공원과 선암서원 목언예원을 바라보며 정자에 자리를 정하면 하루는 맥없이 지나간다 쉬다가 지루하면 2km 남짓한 생태탐방로를 걷는다 징검다리 지나 이에로바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아름다운 목언예원의 정원을 구경하다 선암서원 신지생태공원 지나 나무데크길을 따라가다 보면 금천교가 나온다. 금천교 끝지점에서 좌로 돌면 시와 시조가 적힌 돌비석이 나오고, 출발점인 뫼산의 주산정에 도착하여. 다시 멍 때리다 귀가한다. 주산정에서 출발하여 주산정으로 돌아오는 동창천생태탐방로 (2km) 주산정에서 보는 신지생태공원 주산정에서 보는 신지생태공원 뫼산 데크 전망대 뫼산 동창천 징검다리 징검다리 징검다리 건너와서 본 징검다리..

대구 달성 낙동제일강산 영벽정暎碧亭

낙동강을 바라보는 언덕배기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낙동제일강산洛東第一江山 영벽정暎碧亭은 파평 윤씨 입향조 윤인협(21세손)이 1573년에 조부이신 윤 탕(소정공파 19세손)을 기리기 위하여 지은 정자다 윤 탕은 조선 중종 때 상주 목사를 지낸 분으로 갓 속에 쓰는 탕건을 제작하여 임금에게 진상하니 임금께서 매우 흡족해하시어 윤 탕의 이름을 따 탕건이란 이름을 하사하였다. 정문과 옆문이 모두 닫혀 있어 담 너머로 본 영벽정은 아쉬움이 컸으나 배롱나무꽃이 피어있는 낙동강을 바라보는 시원함이 가슴을 확 트이게 했다. 영벽정 영벽정과 회화나무 회화나무 영벽정 앞 낙동강 낙동강의 배롱나무꽃 영벽정에서 본 강정보와 디아크 그리고 앞산 영벽정에서 본 강정보와 디아크 그리고 앞산 문산나루터 (영벽정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