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誦詩 - 새해에는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정진하) 새해에는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정진하 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살아라. 간절한 소원을 밤마다 외쳐라. 지치면 지칠수록 더 크게 외쳐라. 더 큰 용기와 더 큰 꿈을 가져라. 가야될 인연의 길이 엇갈렸다면 후회말고 돌아서라. 꼭 그 길이 아니라도 성공으로 가는 길은 많다. 내 인..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2.12.31
愛誦詩 - 송구영신 (정영숙) 송구영신 (送舊迎新) 정영숙 달력의 마지막 장은 시작의 장이다 시작은 화려함보다 고요함이다 고요함과 깊음 속에 나를 반성해 본다 마른걸레로 먼지를 밀어내 본다 물걸레 닦아내기엔 너무 많은 것이 붙어있다 작년 이 시간 신과 약속했던 삶의 정결함이 달력을 한장 한장 찢으면서 어..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2.12.29
愛頌詩 - 사랑하라,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춤 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Dance like no one's watching Love like you've never been hurt Sing like nobody's listening W..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2.02.26
愛頌詩 - 따뜻한 손 처럼 (용해원) 따뜻한 손 처럼 용 혜원 그리운 사람아! 눈감아도 눈 떠도 생각만 나던날 아름다운 친구야! 혹시 만날까 나선 거리 갈 곳 다 가 보아도 못 만나던 날 울고 있던 내 마음 무어라 말할까? 친구야!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던 우리 온 세상 우리들 것만 같았지. 친구야! 생각에 잠겨 거리를..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2.02.03
愛誦詩 -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2.01.17
愛誦詩 -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정호승)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정 호승 잘자라 우리 엄마 할미꽃처럼 당신이 잠재우던 아들품에 안겨 장독위에 내리던 함박눈처럼 잘자라 우리 엄마 산그림자처럼 산그림자속에 잠든 산새들처럼 이 아들이 엄마 뒤를 따라갈 때까지 잘자라 우리 엄마 아기처럼 엄마품에 안겨 자던 예쁜 ..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1.12.01
愛誦詩 -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용해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 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니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새겨져 있다. 한조각 한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1.10.05
愛誦詩 - 나무(조병화) 나무 (외로운 사람에게) 조 병 화 외로운 사람아, 외로울 땐 나무 옆에 서 보아라. 나무는 그저 제자리 한 평생 묵묵히 제 운명,제 천수를 견디고 있나니 나무는 그저 제 자리에서 한 평생 봄,여름,가을,겨울 긴 세월을 하늘의 순리대로 살아가면서 상처를 입으면 입은 대로 참아내며 가뭄이 들면 드는 .. 일 상 생 활 편/좋 은 시 모 음 방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