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으로 가면 피톤치드 듬뿍 안아올 수 있는 힐링 숲길이 있다.
송선리 단석산 자락에 자리한 ‘건천 편백숲내음길’이다.
시원스레 줄기 뻗은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나무 데크로 된 산책로와 2곳의 정자가 있어 머물기 좋다.
1km정도에 30-40분이면 되지만 편백나무 향기에 취하려면 쉬엄쉬엄 걸어아 한다.
거리가 짧다고 여겨지면 등산로 입구에서 400m 지점까지 다녀 와도 좋다.
큰길에서 보는 편백나무숲 입구
주차는 철교 아래에
숲으로 가는 길의 익어가는 가을
숲으로 가는 길의 차량진입금지 표시판
편백숲내음길의 입구이자 출구 (원점회귀)
오봉산 트레킹도 편백나무숲을 지나서.
입구에서 조금만 오르면 나오는 첫번째 정자
빽빽한 편백나무가 계속 이어진다
등산로 입구 표시판
편백나무숲길이 짧아 등산로로 간다
400m 지점
400m 지점 부근
400m 지점에서 140m 더 가면 성암사
400m 지점으로 돌아와 평상에서 식사와 휴식
다시 데크길로 돌아 옴
편백숲내음길의 끝부분에 정자가 하나 더 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경부선 열차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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