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순에 다녀 간 내원암을 70일 만에 또 찾았다.
북적이는 운문사에 비해 고즈넉한 곳에 위치한 사찰에 마음이 더 끌렸던 것이다.
내원암 들어가는 도로가 새로 포장되어 한결 산뜻하였으며 월동준비로 매달아 놓은 메주가
유난히 정겨웠고 아직도 가지에 달려 있는 주홍색 감이 산사의 운치를 더욱 포근하게 하였다.
'여 행 등 산 편 > 경상·북도 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산여행) - 하양꿈바우시장 (0) | 2020.12.18 |
---|---|
(청도여행) - 신지생태공원과 선암서원 (0) | 2020.12.13 |
(경산여행) - 경산시 사직단 (0) | 2020.12.10 |
(경산여행) - 하양 꿈바우시장 (문화관광형 하양공설시장) (0) | 2020.12.06 |
(경산여행) - 경산상엿집과 관련문서 (국가민속문화재 제266호) (0) | 202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