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수골 공영주차장에서 남천까지 흐르는 욱수천이 있다.
365일 내내 맑은 물이 흐르는 욱수천에 봄이면 개나리와
더불어 수양벚꽃 (처진벚꽃)이 활짝 피어 산책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희망을 듬뿍 안겨 주고 있다.
코로나로 외출도 함부로 못 한 지 한 달이 넘었다.
3월 26일 오늘은 욱수천 수양벚꽃을 보며 그동안
웅크리고 있던 울화통을 털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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