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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수천 수양벚꽃(2020.3.26)

무철 양재완 2020. 3. 26. 21:39

 

 

 

욱수골 공영주차장에서 남천까지 흐르는 욱수천이 있다.

365일 내내 맑은 물이 흐르는 욱수천에 봄이면 개나리와

더불어 수양벚꽃 (처진벚꽃)이 활짝 피어 산책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희망을 듬뿍 안겨 주고 있다.

코로나로 외출도 함부로 못 한 지 한 달이 넘었다.

3월 26일 오늘은 욱수천 수양벚꽃을 보며 그동안

웅크리고 있던 울화통을 털어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