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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 바람의 언덕 그리고 신선대

무철 양재완 2017. 7. 24. 11:42





 바람의 언덕은  도장포 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이며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으로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SBS), 회전목마(MBC)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난 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신선대는 도장포마을 바람의 언덕의 반대편 해안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고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그 주변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멋진 곳이다.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형형색색의 바위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멀리 바라다 보이는 다도해 풍경이 정말 일품이다.

- 거제시청 -





도장포마을



도장포마을



도장포마을



도장포마을



도장포마을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



도장포마을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에서 신선대로 가는 길



신선대



신선대



신선대



신선대



신선대



신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