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은 통영 8경이며,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기암괴석과 총석단애가 특히 절경이다
썰물일 때는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 50m 바닷길이 열리는데 하루에 두 번 크고 작은 몽돌이 맨몸을 드러내면,
걸어서 아름다운 등대섬에 갈 수가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싱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이다.
옛날 인근 대항, 당금부락에서 매물(메밀)을 많이 생산하였다 하여 일컬어진 지명
(1934년 간행 통영군지에는 ‘매미도’로 되어 있음)인데, 매물도 옆에 있는 작은 섬이라하여 ‘소매물도’라 한다
- 통영시청 -
12시 저구항 출발 - 16시 50분 저구항 귀항 / 3시간 30분 소매물도 관광을 하였다 (승선시간 제외)
짙은 해무로 인하여 비취색 바다와 초원위의 흰 등대는 못 보았지만
베일에 싸인 보물을 본 듯 안개속의 등대섬을 신비스럽게 보았다
섬 여행이라기 보다 섬 산행이라 하는게 맞는 빡신 소매물도 여행이다
해무가 적은 봄철에 다시 오고 싶은 소매물도 섬 산행이었다
저구항
소매물도로 가는 관광객을 태우고 온 관광버스가 저구항을 메웠다
저구항을 출발하여 소매물도로 가는 여객선
해무에 젖은 저구항 앞바다
해무에 안긴 통영 바다와 산 그리고 --
해무에 안긴 통영 바다와 산
소매물도의 기암괴석이 환영을 한다
12시에 저구항을 출발하여 12시 40분에 소매물도 도착
손님맞이에 큰 기대를 걸고 부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소매물도는 섬 여행이 아니라 섬 산행이다
매물도관세역사관은 잠겨있었다
소매물도 정상인 망태봉 (154.7m)
매물도관세역사관
소매물도에서 보는 등대섬
소매물도에서 보는 등대섬
소매물도에서 보는 등대섬
소매물도에서 보는 등대섬
본격적으로 이 섬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해태제과의 "쿠크다스" 광고 배경으로 소매물도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직도 쿠크다스섬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매물도를 보며 걷는다
등대섬을 향하여--
등대섬을 향하여--
소매물도에서 보는 등대섬
소매물도에서 보는 등대섬
등대섬을 향하여--
썰물때만 건널 수 있는 몽돌의 열목개
등대섬에 도착하여 해무로 인하여 희미한 흰 등대를 향해 간다
등대섬의 등대
초원위의 흰 등대는 수줍어 자꾸만 모습을 감춘다
등대를 뒤로 하고 열목개로 내려온다
등대섬을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본다
대매물도를 보며 소매물도항으로 간다
저구항으로 가기 위한 행렬
저구항 가기 전에 경유하는 대매물도 전경
해무로 인하여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못 본 아쉬움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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