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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행) - 팔용산 산행

무철 양재완 2016. 12. 19. 13:31





팔용산아담한 산역이 단독으로 조성되어 있어 공원지역에 적합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반룡산이라고 불리우는 이 산은 정상에서 보면 여덟 마리의 용이 산역 가운데에 있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꿈틀거리는 형세와 닮았다고 하여 팔용산으로 불리고 있다.

창원시 교육단지를 감싸고 있는 주릉은 곳곳에 험한 암봉을 지니고 있어

해병대의 유격 훈련장으로도 이용되었을 만큼 암벽등반의 호적지다 (창원시청)


탑골 - 불암사 - 상사바위 - 봉암수원지 - 체육시설 쉼터 - 팔용산 정상 - 탑골 (4시간 20분)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07:00. 08:10. 09:15) 

마산고속버스터미널에 1시간 20분 걸려 도착 후 도보로 탑골 입구로 감

마산속버스터미널에서 대구로 오는 오후 시간은15:05. 16:05. 17:10. 18:20이며

마산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오는 오후 시간은  무궁화호 15:55. 18:43임





산행 출발점인 탑골 입구 (11:24)






돌탑 군락지 입구



애기돌탑



돌탑 군락지



돌탑 군락지 -경상남도를 닮은 돌



돌탑 군락지를 내려다 보다



팔용산 산행



팔용산 산행



팔용산 산행



팔용산 산행 - 정상과 불암사 갈림길 (12:04)



불암사 (12:17)



불암사

 佛巖寺(주지.은파)는 마산 일원에서 자연 석굴법당과 관음마애보살상으로 유명한 기도사찰이다.

신라때 眞鏡국사가 중건하고 이조 성종때 學祖대사가 증건한 불암사는 임진왜란때 전소되는 불행을 겪었다.
폐사로 전해 왔으나 석굴법당이 신묘한 기도 영험이 있어 일제시대에 보해스님이 터를 새로이 잡았으며
은파스님등이 절을 다시 일으키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불암사



상사바위

상사바위는 마산 클라이머들에게는 모암이자 클라이밍의 산실이다.

상사바위 꼭대기에는 하강용 지지대로 사용하던 콘크리트 기둥이 여기 저기 있어

지금은 클라이머들도 그 콘크리트 기둥을 이용하여 등반을 마치고 하강을 하고 있다


봉암수원지로 내려 옴



봉암수원지 (13:05)

2005년 7월에 문화재(등록문화재 제199호)로 등록하였고, 2009년 2월에 우리 생활에서 산림의 가치와 활용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와 휴게시설,

산책로 조성 및 데크로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봉암수원지

일제 강점기 때 마산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 짐

현재는 식수를 공급하는 수원지로서의 기능은 정지된 상태이다


봉암수원지



봉암수원지



봉암수원지 - 봉수정



봉암수원지 둘레길 - 1.5km의 흙길로 조성되어 있다



봉암수원지



봉암수원지



수원지광장



봉암수원지



봉암수원지



봉암수원지에서 목교를 건너 팔용산 정상으로 가다 (13:48)



팔용산 정상으로 가는 길의 체육시설



팔용산 정상으로 가는 길 - 철탑 있는 곳이 정상



팔용산 정상으로 가는 길



팔용산 정상으로 가는 길



팔용산 정상으로 가는 길



팔용산 정상 (328m) (14:33)



정상의 이정표



정상에서 본 무학산 방향



정상에서 본 마산항과 돝섬 



정상에서 본 천주산 방향



정상에서 탑골로 가는 길 (앞에 보이는 산 방향으로 간다)



탑골과 밤골 갈림길



돌탑군락지의 하산 데크



출발점으로 내려오다 (15:40)



산행 자취 (녹색은 중복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