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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 - 호박소와 오천평반석

무철 양재완 2016. 10. 17. 22:37





호박소는 영남 알프스로 일컫는 1,189m의 재약산 자락과 1,240m의 가지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 있는 가운데,

해발 885m의 백운산 자락 계곡에 있습니다. 이 곳 호박소 계곡은 화강암으로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하며,

그 위를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백옥같은 화강암이 수십만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른 소(沼)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臼)의 호박 같이 생겼다 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臼淵)이라고 합니다.

명주실 한타래가 들어갔을 만큼 깊었다고 하는 설화 같은 얘기도 전해지며,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祈雨所)였다고 합니다

- 밀양시청 홈페이지 -





비 오는 날의 영남알프스



얼음골 용바위 (위 큰 바위가 용녀, 아래 작은 바위 2개가 쌍둥이 아들 바위)



얼음골 사과



호박소 가는 길



호박소 가는 길



백운산 백연사



백운산 백연사



호박소 가는 길



호박소 계곡



호박소 계곡



호박소 계곡



호박소



호박소



호박소 계곡



다리를 건너 오천평반석으로 가다



오천평반석 가는 길



오천평반석 가는 길



오천평반석

가지산(1,240m)에서 발원한 물결이 단숨에 달려 내려오면서 빚어낸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이 계곡에는

거대한 바위 하나가 계곡 전체를 덮고 있는데 그 크기가 크고 넓다는 뜻에서 오천평바위라 부른다.


오천평반석



주차장으로 가는 길



주차장으로 가는 길



주차장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