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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하중도의 유채꽃과 청보리밭

무철 양재완 2017. 4. 17. 00:08





봄볕이 따스한 일요일 오후 노곡동의 금호강 하중도를 찾았다

경부고속도로나 신천대로를 다닐 때 보이는 노란 유채꽃밭이 너무 아름다워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타고 공단역에 내려 팔달교 입구의 금호강 하중도 이정표를 따라

1.6km를 걸으면 노곡교가 나오며 노곡교 중간쯤에서 하중도로 내려간다

노곡교에서 보는 하중도의 노란색과 초록색의 환상적인 아름다운 배합을 보며 내려선다

벚꽃과 개나리가 지고 난 후의 시민들에게 가장 가 볼 만한 곳이 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온다

해마다 대구시가 유채꽃과 청보리, 코스모스를 심어 봄·가을 동안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온 하중도(22만2천㎡)엔

현재 각각 5만3천㎡의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이 펼쳐져 있다





금호강자전거길을 걸으며 보는 노곡교와 왼쪽의 하중도



금호강자전거길을 걸으며 보는 하중도



노곡교에서 보는 하중도



노곡교에서 보는 하중도



노곡교





















유채꽃과 갈대의 조화



유채꽃밭의 배경은 함지산이다






청보리와 갈대의 조화












하중도를 안은 금호강









금호강을 통과하는 팔달교 옆의 대구도시철도 3호선



앞산과 두류타워가 멀리 보인다



바람과 함께 일렁이는 청보리밭이 유채밭과 함께 사람들을 유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