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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서남산 (삼릉에서 용장까지) 답사

무철 양재완 2013. 12. 27. 14:33

 

경주 남산에는 많은 답사 코스가 있다

그 중 "동남산 "과 "삼릉 가는 길 "를 답사하고 오늘은 서남산 코스를 가 보았다 

더러 밧줄을 타는 난코스도 있지만 보통의 등산수준으로 갈 수 있으며

많은 보물과 석불상이 있고 금오산 정상도 있어 거리에 비해 시간은 많이 걸렸다

답사코스 ( 삼릉-상선암-금오산 정상-용장사지-용장골-용장마을) 4시간 30분 소요

 

경주고속터미널에서 내려 시외버스정류장 방면에서 500번 버스타고 삼릉에서 내려 답사 후

용장마을에서 시내로 오는 버스를 타고 고속버스터미널로 옴 (삼릉행-500,505,506,507,508번)

 

 서남산 답사 시작점 (삼릉)

 

 삼릉의 소나무숲

 

삼릉  (삼릉계곡 입구에 있으며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의 능)

 

 탐방길 시작은 나무테크로 길이 잘 되어있다

 

 

 

 냉곡 석조여래좌상 (삼릉에서 500M 지점에 있는 머리 없는 석불좌상)

 

 냉곡 석조여래좌상 (높이가 1,6m, 무릎너비가 1.56m 의 큰 좌불로 무릎도 파괴 됨)

 

냉곡 석조여래좌상 (편안한 자세에 탄력있는 조각, 섬세하게 표현된 매듭등으로 보아 신라 전성기 때의 불상이다)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머리없는 보살상에서 북쪽으로 쳐다보면 빙그레 미소 지으며 하계를 내려 다 보는 노천불)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광배가 따로 없으며 오른손은 설법인을 왼손엔 정병을 들고 있음)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동서로 펼쳐진 넓은 바위에 선각으로 새겨져 있는 불상)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서쪽바위면에는 아미타삼존불을 새김)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좌우 보살상은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 가득히 연꽃을 받혀들고 있음)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동쪽바위면에는 설법하고 있는 석가모니 삼존불을 새김)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순백화강암으로 조성된 여래상이 화려한 연화대석 위에 앉아 계심)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연화대좌는 투박한 하대석과 면마다 안상을새긴 중대석 위에 화려한 연꽃을 올려놓았다)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광배의 안쪽은 부드러운 넝쿨무늬이고 뒸쪽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무늬를 새겼다)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1963년 무지한 사람들에 의해 훼손된 것을 2008년 상호와 광배를 복원했다)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전체적으로 재주를 부리지 않은 소박함을 느끼며 미완성으로 보인다)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옆의 바위는 부부가 안고 있는 모습 같아 부부바위라 불리움)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몸체는 모두 선각으로 나타내고 얼굴만 깎아내어 돋음새김으로 표현했음)

 

 

 

상선암 올라 가는 길

 

상선암 (옛 절터에 90년 전에 세워 진 절)

 

상선암

 

금오산 정상 가는 길의 우편함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상선암에서 150m 올라간 지점. 남산에서 두 번째 큰 불상. 주번 보수공사로 출입통제)

 

상사바위 (높이 13m, 길이 25m의 큰 바위로 바위 중간쯤 파인 틈으로 돌을 던져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도 함) 

 

금오산 정상 (해발 468m로 냉골,포석계,지바위골,약수골등의 분수령이 된다)

 

 

 

용장사곡 삼층석탑 (자연 암반을 다듬어 기단으로 삼아 산 전체를 기단으로 여기도록 보임)

 

용장사곡 삼층석탑 (통일신라 후기의 대표적인 우수작)

 

용장사곡 삼층석탑 (윗 부분이 없어져 높이는 4.42m 밖에 되지 않는다)

 

용장사곡 삼층석탑 (하늘에 맞닿을 듯 높게 보여 자연과의 조화미가 뛰어나다)

 

용장사곡 삼층석탑

 

삼층석탑 아래로 밧줄구간이 몇 군데 있으며 답사 중 가장 난코스이다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얕은 돋을새김)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높이 5.5m 폭 3.6m로 남향을 하고 있다)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용장사지 석조여래좌상 (우리나라에 유래가 없는 삼륜의 대좌에 머리가 없는 좌불이다)

 

용장사지 석조여래좌상 (대좌의 총 높이는 약 3m)

 

용장사지 석조여래좌상 (불상은 결가부좌로 앉고 오른손은 선정인, 왼손은 무릎위에 얹은 역항마촉지인상을 취함)

 

설잠교 (조선초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저술한 용장골에 이 다리를 놓으매 김시습의 법호를 따서  설잠교라 함)

 

용장계 (신라시대 용장사란 절이 있던 계곡이라서 붙혀진 이름)

 

용장계 (남산의 50여개 골짜기 중 가장 크고 깊숙한 곳에 있으며 길이가 3km나 된다)

 

용장마을 (시내로 나가는 버스정류장은 다리를 왼쪽으로 건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