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오줌을 그렇게 오래 눠요?
비가 오는 날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온 남편이 오줌 눈다고 나갔는데,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잠자리로 돌아오질 않는다. 새벽잠에서 깬 마누라, 염려가 되어 나가보니, 남편은 나무 끝의 기둥을 붙잡고 마당쪽으로 오줌을 누는 자세로 서 있다.
“여보, 무슨 오줌을 그렇게 오래 눠요?‘ “이놈의 오줌이 영 멎지를 않아.” “아니, 이 양반이, 그 소리는 오줌소리가 아니고 물받이 홈통에 빗물 떨어지는 소리예요."
"애막골 웃음소리"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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