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 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하고 인생을 느낄만하니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하니 이마엔 주름이 새겨져 있다./ -중략-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 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 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 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이지만 살아 있으므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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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복한 세상에 우린 이렇게 멋지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욕심과 아집에 사로잡혀 오늘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는 않겠지요?
태어날 땐 두 손을 꼭 쥐고 나오고, 죽을 땐 두 손을 쫙 펴고 갑니다.
저세상으로 갈 때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친구들이여, 훌훌 털고 이 아름다운 계절에 가을바람이나 쐬러 갑시다.
가장 만만한, 우린 칠성 16회 코흘리개 친구들이잖아요?
가는 날짜 | 2012년 10월 28일 (마지막 일요일) |
가는 장소 | 단풍이 가장 고운 강천산(순창)과 근방 관광지 |
출발 시간 | 칠성홈플러스(7:30)동아쇼핑(7:40)죽전한국광유(8:00) |
지 참 물 | 회비 2만원 과 간편한 복장 |
대구칠성초등학교 제 16회 동기회 회장 서 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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