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정사는 천혜의 절경인 칠선계곡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석굴법당은 원응스님께서 6.25 전쟁 때 희생된 원혼들의 상처를 달래기 위해 1989년부터 10여 년간 지리산을 배경으로 조화롭게 자연암반에 무수한 불상을 조각하고 불교의 이상세계를 상징하는 극락세계를 완성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또한 서암정사에는 원응스님이 15년간 서사해 만든 약 60만 자로 이루어진 금니화엄경과 그외 많은 사경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서암정사 가는 길 주차장에서 올라가다 벽송사(오른쪽)와 서암정사(왼쪽)로 가는 갈림길 서암정사 가는 길 돌기둥 2개가 일주문을 대신하다 백천강하만계류 동귀대해일미수 (수많은 강물 만갈래 시내 흘러, 바다에 돌아가니 한 물맛이로다) 게단을 오르면 대방광문이 나온다 계단 옆의 사천왕상 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