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의 봄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또다시 봄이 왔네 봄꽃은 활짝 피어 아름답긴 하다마는 흐르는 저 세월 앞에 속절없는 내 청춘 어차피 막지 못할 저 세월 어쩌겠노 저대로 가라 하고 나대로 놀아야지 어쨌든 한 세상 인걸 재미나게 살다 가리 아파트 베란다의 봄 군자란 군자란 화월 화월 화월 화월 천사의 눈물 천사의 눈물 워터코인 워터코인 일 상 생 활 편/취 미 사 진 방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