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사랑문학회 회원들과 함께 한 마산여행의 소소한 풍경을 담았다. 처음 들린 마산어시장은 갓 잡은 싱싱한 생선처럼 활기가 넘친 모습이 삶의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 바다 옆에 조성된 합포수변공원은 넘실대는 푸른 파도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힐링 산책코스로 바다를 볼 수 없는 육지인이 가장 부러워하는 공원이었다 푸른 바다를 가슴에 듬뿍 담고 찾아간 창동예술촌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현장체험교육의 기회도 제공하는 체험공방도 운영하지만 시간 상으로 수박 겉핥기식으로 스쳐만 본 아쉬운 코스로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 나왔다 혼자 다니며 차분하게 현장을 둘러보는 여행도 좋지만 단체로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순간도 좋았던 하루였다 마산어시장 합포수변공원 중앙광장 아름다운 마산항 마산항서파제제서단등대 창동통합상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