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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행) - 검흔석劍痕石

검흔석은 한장군이 도천산에 은거한 왜구들을 '버들못'으로 유인해서 사로잡은 왜구의 목을 베었을 때 생긴 칼자국으로 돌의 상단부가 갈라져 금이 나 있고 옆에는 핏자국인 붉은 빛깔이 뚜렷이 나타나 보이는 높이 120cm가량의 돌이다. 참왜석斬倭石이라고도 하는 검흔석은 진량공단 조성으로 없어진 '버들못' 자리에 좌대를 만들어 보존되고 있다.

2023년 봄꽃 (개나리.진달래) 개화예상시기 - 웨더아이

올해 봄꽃 개화 평년보다 2~9일 정도 빠를 듯 개나리는 서귀포에서 3월 15일, 서울에서 3월 25일 개화 예상 진달래는 서귀포에서 3월 17일, 서울에서 3월 23일 개화 예상 □ 올해 개나리와 진달래의 개화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2~9일 정도 빠르겠다. ○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2∼20일, 중부지방은 3월 21∼28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3월 3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진달래는 3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5∼27일, 중부지방은 3월 23일∼3월 29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봄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2023년 벚꽃 개화예상시기 - 웨더아이

올해 벚꽃 개화, 평년보다 1~7일 정도 빠를 듯 서귀포에서 3월 22일 시작해서 서울에서 4월 31일경 개화 □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전국이 평년보다 1~7일 정도 빠르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2~5일 정도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고, 호남 일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7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하겠다.작년과 비교하면 남부지방은 작년보다 0~2일 늦겠고,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0~6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다.○ 벚꽃은 3월 22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은 3월 26일∼3월 31일, 중부지방은 3월 31일~4월 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

대구수목원에 봄이 성큼 (노루귀. 복수초. 동백꽃) - 2023.2.26

대구수목원에 봄이 빠르게 와 있었다. 복수초와 함께 봄의 전령사인 노루귀와 더불어. 피부에 와닿는 햇살이 무척 따스했다. 세상살이도 언제나 오늘처럼 따스한 봄날이었으면.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온실) 노루귀 (온실) 노루귀 (온실) 복수초 복수초 복수초 동백꽃 (온실) 동백꽃 (온실) 동백꽃 (온실)

대구미술관 /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웰컴 홈: 개화 開花》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웰컴 홈: 개화 開花》가 대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기간은 2023년 2월 21일부터 2023년 5월 28일까지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이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4명의 작가의 작품 80여점이 소개된다. 서동진 - 자화상 구본웅 - 수수 김동현 - 농악 서진달 - 누드 이인성 -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 이쾌대 - 항구 오지호 - 복사꽃 있는 풍경 변관식 - 설경산수 이상범 - 고성모추 노수현 - 무릉도원 도상봉 - 백자와 꽃 장욱진 - 마을 윤종식 - 황혼 박고석 - 백암산 이봉상 - 까마귀와 비둘기 임직순 - 포즈 이응노 - 인간 류경채 김경 하인두 - 화..

(포항여행) - 상생의 손이 있는 호미곶

한반도를 호랑이로 치면 그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 호미곶이다. 호미곶에 있는 상생의 손은 육지의 왼손과 바다의 오른손이 마주 보며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이다. 몇 년 전 구룡포에서 12km 해변을 따라 걸어서 이곳에 온 적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상생의 손은 서로를 도우며 살아라고 손바닥을 마주 펴 보이고 있다.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상생의 손이 아직도 서로의 손을 잡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이유다. (포항역에서 30분 간격으로 9000번 직행버스가 호미곶까지 운행한다.)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송도 워터폴리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송도워터폴리는 포항시의 시조 갈매기 형상으로 동해바다를 향하고 드넓은 태평양과 세계로 향해 뻗어 나아가고자 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꿈과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넋 놓고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 그 위를 흘러 다니는 하얀 구름 눈이 시려 뛰쳐나온 송도 해변 워터폴리 전망대에서 보는 영일만

대구수목원에 봄이 왔다 (복수초, 매화, 히어리) - 2023.2.19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는데 그런 줄 알면서도 나는 또 정말, 정말 오는가 싶어 슬그머니 수목원을 찾았다 그들은 보란 듯이 와 있었고 나는 멋쩍게 웃으며 돌아섰다 한 해 두 해도 아니면서 복수초 복수초 매화 매화 매화 매화 매화 매화 매화 히어리 히어리 부겐베리아 (온실) 선인장 (온실) 선인장 (온실)

국립대구박물관 / 영남의 명찰순례 II - 팔공산 은해사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영남의 명찰순례 두 번째 시리즈로 특별전 ‘은해사’를 개최하고 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은해사는 혜철국사가 809년 창건했다고 전하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은해사괘불(보물), 아미타삼존도와 같은 대형불화를 비롯하여 회화, 공예품, 목판 등 350여 점의 전시품이 소개되며, 이를 통해 은해사의 역사를 조명하는 동시에 그 구성원인 사람과 암자, 팔공산이라는 공간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수행자의 면모를 자유롭게 표현한 거조사의 오백나한상 30점의 첫 박물관 나들이는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전시기간. 2022년 11월 8일 - 2023년 2월 19일) 은해사 괘불탱 (보물 1270호) 이 그림은 조선 영조 26년(1750)에 화원 처일, 보총에 의해 그려..

대구미술관 / 2023 대구포럼II 《물, 불, 몸》 전시

대구미술관의 두 번째 대구포럼인 《물, 불, 몸》이 2023년 1월 31일부터 2023년 5월 1일까지 2층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상을 이루는 만물의 근원 중에서도 물, 불과 인간의 중심인 몸이 관계하는 동시대 미술을 모색하고자 김택상 (물), 윤희 (불), 황호섭 (몸) 작가의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 2023년 2월 21일부터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전이 5월 28일까지 열림 미술가나 시인이나 영감에서 시작하여 고뇌에 찬 과정을 거쳐 하나의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매 한 가지. 오늘도 그 고뇌에 찬 과정을 읽는다 대구미술관 대구미술관 2023 대구포럼II 《물, 불, 몸》 - 김택상 (물) 2023 대구포럼II 《물, 불, 몸》 - 김택상 (물) 2023 대구포럼II 《물, 불,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