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썰렁개그 모음
박 전 대표가 "할머니, 비켜주셔요"를 대구말로 세 글자로 뭐라고 했냐고 하니,(비키라고 하는 듯 손동작을 하며) 답은 "할매 쫌"(할머니 좀만 ..)한 글자로 하면 "쫌"이라고 해 좌중에 폭소가 터졌다고.
“돼지를 한번에 통으로 구우려면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돼지 코에 콘센트를 끼우면 돼요. 호호호.”(박근혜 전 대표)
박 전 대표는 시골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할머니와 옆에 있던 외국인이 나눈 얘기를 활용한 유머로 오찬 분위기를 한 껏 띄웠다. 그는 "왔데이." "먼데이." "버스데이." "해피버스데이." "마을버스데이."라며 할머니의 사투리를 영어로 들은 외국인과, 외국인의 영어를 사투리로 들은 할머니의 단답식 대화를 이야기해 오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또 "충청도 사람들이 말이 느리다고 하는데 춤을 추자고 할 때는 짧게 말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은 뒤, 정답을 모르는 여성 의원들에게 "출껴?"라고 스스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3단계는? - 냉장고 문을 연다. 코끼리를 넣는다. 냉장고 문을 닫는다.
“제가 프랑스어 좀 할 줄 아는데요, 불어로 건배사 할게요.”
“더불어~!”
미국 해리티지 재단을 방문했을때 영어로 연설도중 "점심에 먹을 수 없는 두가지를 아느냐?" 고 물었다. 참석자들이 어리둥절해하자 그는 그것은 바로 "아침식사(breakfast)와 저녁식사(dinner)"라는 유머를 선보이더니
우리 교육 현실을 개탄하던 박근혜는 “공부 못하는 학생이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전과목이 ‘가’이고 딱 한 과목만 ‘양’을 받아왔죠. 아버지가 성적표를 보고 ‘골고루 공부해야지, 너무 한 과목에만 치중하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라며 청중을 웃겼다.
“어떤 부인이 집에서 TV를 보는데 고속도로에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속보가 나왔다고 합니다. 남편이 그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터라 전화해서 주의하라고 얘기했더니, 남편이 ‘지금 나 빼고 전부 역주행하고 있어’라고 하더랍니다.”
“어느 마을에 천원짜리 지폐와 만원짜리 지폐를 내놓으면 꼭 천원짜리를 갖는 바보가 살았대요. 어떤사람이 이 바보에게 화를 내면서 ‘만원짜리를 받으라’고 충고했더니, 바보가 물끄러미 그 사람을 쳐다보며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내가 만원을 가지면 사람들이 또 돈을 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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