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품속 같은 휴식처인 진평왕릉에서
명활성. 왕복 3.6km를 맨발로 걸었다
맨발로 걸어도 좋게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걷는 이가 많았으며 시간이 되면 복원된
명활성 산책로도 걸어 보고 싶었다
맨발의 역사 산책
진평왕릉에서 명활성까지
맨발로 밟는 3.6km 역사의 길
돌과 흙이 전하는 옛 이야기
시간을 거슬러 흐르는 발자국
잘 다듬어진 길 위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
역사의 숨결과 맞닿는 피부
기쁨으로 벅차오르는 가슴
명활성에 이르러 돌아보니
맨발의 여정은 역사의 동행
진평왕릉 (신라 26대 진평왕의 능)
유홍준 교수 - 경주 시내에 있는 155개 고분 중에서 왕릉으로서 위용을 잃지 않으면서도
소담하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고분은 진평왕릉 뿐이다
진평왕릉
진평왕릉
진평왕릉
진평왕릉
진평왕릉
숲머리 둑방길의 맨발걷기 출발점
1.8km 지점에서 돌아선다
명활성 산책길이 완성된 모양이다
진평왕릉으로 돌아가다
숲머리 둑방길은 맨발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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