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기게 오던 비는 오늘도 그치지 않아
그동안 물이 고팠던 중산지도 물배를 채웠다
저수지의 수초들은 생기를 얻어 더욱 푸르고
맨발로 걷는 사람들도 촉촉한 발밑 감촉을 즐긴다
내려 보는 성암산엔 아직도 비구름이 그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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