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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 -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반의 작은 민속촌)

무철 양재완 2022. 5. 29. 22:33

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으나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다. 충청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다.

 

단지 내에는 보물 2점(한벽루, 석조여래입상), 지방유형문화재 9점(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향교, 고가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 등 42점과 생활유물 2천여 점이 원형대로 이전 복원되어 있어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이어진

남한강 상류지역 청풍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

 

 

 

 

 

도화리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3호)

 

 

 

후산리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5호)

 

 

 

후산리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5호)

 

후산리고가(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5호)

 

 

 

 

 

김중명과 호랑이

 

석물군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보물 제528호)

 

한벽루에서 보는 청풍호

 

 한벽루(보물 제528호)는 밀양 영남루, 남원 광한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 중의 하나다

 

관수정(아래)과 망월루(우)가 망월산성과 함께 보인다

 

관수정

 

 

 

망월루

 

망월루

 

망월루에서 보다

 

청풍대교

 

망월루에서 보다

 

 

 

금병헌 (충북 유형문화재 제34호)는 보수 중이다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의 전각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 (보물 제546호)

이 불상은 높이가 341cm이고 통일신라 말기(10세기 경)의 작품으로 보인다. 불상의 얼굴 모양은 풍만하고

자비로운 상으로 두툼한 양볼에 인중(코와 입술 사이의 우묵한 곳)이 뚜렷하고 두 귀는 양어깨까지 드리워졌다.

목에는 삼도가 새겨져 있으며, 왼손은 땅을 가르키고 있다. 옷은 통견의 (양어깨를 덮은 법의)를 걸치고

안에 속내의를 받쳐입고 있으며, 배에서 매듭을 지어 V자형으로 겹겹이 대좌에까지 내려왔다.

 

금남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