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가는 길에 목언예원을 들렸다
시조시인이자 화백이신 민병도 선생님의 갤러리가 있는 곳이다.
잘 다듬어진 정원과 쉼터에는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휴일을 즐기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보였다.
이에르바 카페에서 차를 한 잔 하고 바깥으로 나오니 동창천이 조용히 흐르고 있었으며
계단을 오르니 시비들이 나란히 있었다.
이호우, 이영도, 민병도 시인의 시비와 함께 정경화 시인의 '씨앗'이라는 시조가 있어서 반가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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