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왕릉(元聖王陵)은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있는 능으로,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라 신라 38대 원성왕의 능으로 추정된다.
왕릉을 조성할 때 유해를 원래 이곳에 있던 연못의 수면 위에 걸어
안장하였다고 하여 괘릉(掛陵)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형태는 원형의 봉토분으로, 아랫부분에는 호석을 두르고 12지신상을 새겨 장식했다.
봉분의 지름은 약 23m이며 높이는 약 6m이다.
괘릉 입구에 있는 석상과 석주들이 조각수법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보물 제1427호로 지정되어 있다
- 위키백과 -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600번 버스를 타고 괘릉입구정류장에 내려 길을 건너면 나오는 입구표지판
괘릉은 입구에서 600m 걸어서 간다
괘릉(원성왕릉) 안내판
괘릉 - 사적 제 26호
통일신라시대의 왕릉으로 가장 잘 갖추어진 형식으로 평가되는 괘릉은 능 입구에 세워진 석상으로도 유명하다.
봉분에서 남쪽으로 약 80m 정도 떨어져서 길 양쪽에 북쪽으로부터
돌사자 2쌍, 각기 1쌍씩의 문인석과 무인석 그리고 화표석 1쌍을 차례로 배치했다.
통일신라시대 석조물로는 그 조각수법으로 보아 극히 우수한 것으로 손꼽히며,
특히 강한 인상을 주는 무인상은 얼굴생김이나 표정, 수염 등으로 보아 동양인이라기보다는
서역인의 모습을 한 것으로 판단되어 당시 신라인들의 국제적인 교역관계를 생각케 하는 데서 주목을 끈다.
-daum백과-
괘릉(원성왕릉) 석상 및 석주일괄 설명판
괘릉의 석상 및 석주일괄은 보물 제 1427호이다
괘릉 - 무인석
괘릉 - 무인석
괘릉 - 문인석
괘릉 - 돌사자
괘릉 - 돌사자
괘릉
괘릉의 십이지신장
비교적 얕게 부조한 12지신상은 무복을 입고 무기를 들었으며, 오상만이 정면(남쪽)을 보고 있다.
또 자축인묘진사의 6상은 오른쪽을 향하고 있고 미신유술해의 5상은 왼쪽을 향하고 있다.
즉 양 측면에서 모두 오상을 향하여 머리를 두고 있는 배치를 취했다.
봉분 주위에 이렇게 12지신상을 배치한 것은 신라 특유의 양식이며,
특히 괘릉의 12지신상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는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된다.(daum백과)
괘릉 뒤의 소나무 숲
괘릉 위에서 입구 방향을 보다
괘릉 - 돌사자
괘릉 - 돌사자
괘릉 - 문인석
괘릉 - 무인석
괘릉 - 무인석
괘릉 - 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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