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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 범어사의 산내 암자 (계명암, 청련암,내원암)

무철 양재완 2016. 8. 9. 22:13




금정산 범어사 오른쪽으로 있는 계명암, 청련암, 내원암을 찾았다

범어사에서 조금 오르다 보면 나오는 세 암자의 갈림길에서 먼저 계명암을 찾았다

가파른 계단길을 약 500m 올라가면 있는 계명암에서는 범어사와 금정산이 시원하게 보인다

갈림길로 다시 내려 와 청련암에 들릴 때에는 국지성 소나기가 와서 사진도 흐리게 나왔다

청련암  바로 윗쪽에 있는 내원암을 끝으로 범어사 주변 산내 암자 6곳을 다 둘러보았다





범어사 오른쪽 길로 가면 세 암자가 있다






청련암,내원암,계명암 갈림길


계 명 암

동쪽을 향하고 있는 계명봉에 자리한 계명암은 통일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이 부근에서 절터를 물색하던 중

한밤중에 닭 울음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 암자를 세우고 계명암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보덕굴[법당], 약사전, 요사채, 그리고 근래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삼층 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 부산역사문화대전 -


계명암 올라가는 길 - 오르막 500m를 올라 감


계명암 일주문


보덕굴 (법당)


계명암


계명암 약사전


계명암 약사전


계명암에서 보는 금정산, 범어사


계명암에서 보는 부산


계명암을 나서며


계명암을 나서며


청 련 암

청련암은 기록에 의하면 1709년(숙종 35) 신주 대사(信珠大師)에 의해 중창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불문에서 전해지는 불교 금강영관(佛敎金剛靈觀)[몸과 마음과 호흡의 조화를 이루어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불가의 수행 방법]을 수련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이는 현대에 들어 승려 양익이 주지로 주석하면서 불교 금강영관을 정립하고

불교 금강영관의 본산이자 산실로 자리매김하면서 비롯되었다.

- 부산역사문화대전 -


청련암 입구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 지장보살


청련암


청련암


내 원 암

내원암은 계명암 쪽으로 오르다 청련암을 지나면 바로 나온다.

주 전각은 대자비전으로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으며,

이밖에 삼성각(三聖閣), 법향각(法香閣), 선원(禪院), 요사채 등이 자리하고 있다.

- 부산역사문화대전 -


청련암에서 내원암 가는 길


내원암


내원암


내원암


내원암 대자비전


내원암 대자비전 - 천수천안관세음보살


내원암 대자비전


내원암


내원암


내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