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2016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7월 15일에서  9월 18일 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과거 예술가들의 열정을 이어받은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가 된다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매년 열리는 대구에서는 유일한 현대미술제로 올해는 28명의 작가가 참가하였으며

 예술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여름의 예술축제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정보 앞을 흐르는 금호강에는 오리배가 다닌다

강정보 앞을 흐르는 금호강 - 강창교 방면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안내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전시장

어린시절 (이상헌)

흔들리는 목마는 유년시절의 기억이다

세상사 (김기조)

삶의 애환과 희로애락을 12지간으로 표현하다

가는 말이 고와야 (노주환)

곤충오케스트라 (김생화)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자연의 소리와 공명하다

당신에게: 나로부터 (이명미)

강정의 강렬한 여름속에서 가슴으로 나눌 하트가 담긴 택배상자 하나. 당신에게 보낸다

무제 (곽훈)

공존할 수 없는 공존이 주는 긴장감과 기성품의 시각적인 에너지를 닭장과 라면을 통해 담아보다

흐름 (노병열)

성장한 것은 결국 소멸에 이르고 또다시 새로운 것으로 생성변화 한다는 자연순환법칙을 생각해 보는 작업

쇼핑백 - 백남준,보이스,케이지,트로켈,위홀,리히텐슈타인을 담다 (김계현)

직접 개발한 블록으로 21세기 미술가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표현하다

등산화와 스틱 (김숙빈)

도룡뇽과 인간이 함께 공생공존하는 삶을 꿈꾸다

구름 속에서 (이원경)

실체는 없지만 양각의 베개와 음각의 얼굴이 결합된 음양의 미학

심화차음장치 (게오르그 클라인)

흰수염고래 (이성웅)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는 흰수염고래를 통해 인간의 삶을 생각해 보다

2016 강정대구현대미술제

불확정적 경계 (야닝 쟝)

사람들은 자아를 찾기 원하며 긍정적 자아와 부정적 자아에 대한 확인을 한다

연인 (슈판 피아오)

나무를 보고 느끼며 그 속에 내재된 생명의 조화를 하나인 둘,둘인 하나인 연인을 나무의 결 속에서 찾다

관문 - 투과되는 경계 (남진우)

외피가 벗겨진 채 밖이 안으로 투명된 모호한 경계로 모든 것에 대한 그 어떤 경계에 대한 작가의 표현

불 밭에서 핀 꽃 (임도훈)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하나의 작은 존재라 여기며

별빛을 모으듯 생명의 탄생과 소멸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자존을 불꽃으로 연결하다

소통 (문주)

평상은 여름 저녁 마주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의 사랑의 문화공동체의 상징이다

관점의 빛 2016 (리에 가와키네)

빛에 대한 고찰

강정의 물방울 (오태원)

다리 (유헤이 히가시가타)

한국의 도깨비와 일본의 요괴사이를  다양한 일상물건으로 연결하며 이는 두 나라 사이의 다리를 의미한다

지문 (정득용)

박스 형태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축조된 박스화석이다

오렌지 트리 (박형진)

어떤 구체적인 형상에 귀속시키지 않고 심리적 여백을 통해 고정된 판단에 의한 정의를 경계한다

제7의 봉인 (신성환)

미래서정 - 인류보고서 (김학제)

놀라운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시대에 인간애에 대한 성찰을 상징

투영 - 피난처 (고경호)

시점이 변화된 공간을 감각하는 데 초점을 둔 작품으로

몸과 정신 혹은 몸이 놓여진 장소에 대한 지가과 감각의 재발견이 이루어지는 시간이자 장소이다

무제 (이택근)

허구의 실재를 이용하여 던지는 일상의 관념에 대한 질문

빛의 흐름 (최찬숙) - 야간에만 이용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