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생 활 편/노 래 배 움 방

가슴앓이 - 양하영

무철 양재완 2012. 1. 21. 11:34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어쩌란말이냐~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말이냐~이 아픈가슴을~~
*아~어쩌란말이냐~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말이냐~이 아픈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 닿았고
내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때
내가슴에 환한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말이냐~~ 흩어진 이마음을
아~어쩌란말이냐~ 이 아픈가슴을~~
아~어쩌란말이냐~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말이냐~이 아픈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