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란산악회 경주여행 (2014.2.20) 유란산악회 새해 첫 모임은 경주 보문호를 걷고 감포에서 윷놀이를 하고 주상절리를 다녀 왔습니다. 글과 사진 - 배성영 열심히 헤엄치던 오리배들이 모두들 가만히 잠자고 있네요 오늘은 산보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보문호를 한바퀴 돌고있는 회원들 11기 미인들과 8회 김영숙 선배.. 가 족 생 활 편/수 정 님 의 방 2014.02.22
설 명절을 보내며 설 명절을 보내며 무 철 술 좋아하는 시아버지 술 즐기는 아들내외 명절 때는 어김없이 벌어지는 만남과 축복의 술자리 설 전날, 또 그 전날 밤늦도록 얘기 속에 술 죽는다 며느리 일 하는 게 안쓰럽다며 시어머니 혼자 지지고 볶고 철이 없는 시아버지는 아들 내외와 잘들 논다 조상님 전.. 가 족 생 활 편/나 의 글 방 2014.02.06
부 부 관계 부 부 관계 무 철 부부관계란 어떤 관계일까? 여태껏 살아봐도 정답을 모르겠다. 내 마음에 들 때도 있고, 안 들 때도 있고 같이 있으면 좋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물론 내 파트너도 마찬가지 생각일 거라. 정답이 있다면 항상 좋거나 아니거나 일 것이다. 숙제의 정답은 아무.. 가 족 생 활 편/나 의 글 방 2014.01.29
몰운대를 다녀와서 몰운대를 다녀와서 낙동강 끝자락에 있는 몰운대 학이 날아가는 모습 닮은 몰운대 안개와 구름 끼면 섬이 안 보인데서 몰운대라 이름 붙여진 그곳을 갔다 외톨이로 다니는 오늘의 여행지 몰운대에 실버급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포진해 있었다 굵은 몸통과 대포 같은 렌즈를 장착하고 다.. 가 족 생 활 편/나 의 글 방 2014.01.24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와서 (2014.1.17)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와서 무 철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의 골목길을 걸었다 골목 골목이 내 어릴적 놀던 곳과 너무나 많이 닮아 있어 식사도 거른 채 옛 생각에 묻혀 걷다 보니 약간 피곤하였다 마지막 들른 곳이 동네목욕탕 자리였던 감내어울터였다 동네 어르신이 .. 가 족 생 활 편/나 의 글 방 2014.01.18
갑오년입니다 갑오년입니다 인생살이는 화투놀이와 비슷할 때가 많습니다 화투놀이로 치자면 갑오(9)정도의 끗발이라면 겁 없는, 든든한 패는 됩니다. 최상은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이제 우리 나이쯤 되면 이 정도 끗발로도 만족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수수하게 남에게 섞일만하면 될 성 싶습니.. 가 족 생 활 편/나 의 글 방 2014.01.01
가산산성 등반 (2013.12.26 - 대구여고 11기 자유모임)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나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대구는 예외였다. 9시 30분 아양 지하철역 부근에서 만나 두 대의 승용차로 가산 산성으로 향했다. 주차장엔 이른 시간인데도 이미 여러대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겨울 산행이라 감기에 지레 겁을 먹은 친구들이 불참 하여 8.. 가 족 생 활 편/수 정 님 의 방 201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