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 2

아난티 코브 앞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해광사에서 해동용궁사까지의2.1km 오시리아 산책로 중 가장아름다운 지점인 아난티 코브 앞.포근한 겨울날씨, 산책로를 걷는사랍들의 얼굴에 행복감이 넘쳤다. 겨울 햇살 가득한 아난티 코브 앞오시리아 산책로 따라 발걸음 향하니탁 트인 바다가 시야를 가득 채운다 하얀 포말 부서지는 파도 소리갈매기 울음소리와  함께 어우러져겨울 바닷바람이 뺨을 스친다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해변을 따라 펼쳐진 기다란 산책로따스한 햇살 아래 걷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다 아난티 코브       해동용궁사 방향   오랑대 방향               거북바위     오랑대 방향 거북바위     아난티 코브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아난티 코브

건강한 자연이 숨 쉬는 아홉산숲

기장 아홉산 자락에 한 집안에서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산자연생태 그대로 살린 아홉산숲을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걸었다약 3km를 한 시간 남짓한 걸음으로. 아홉산 숲을 걸으며 기장 푸른 바다 품은 산자락아홉 골짜기 숨긴 아홉산숲바람 결에 춤추는 대숲 길을 걸으니세상 시름 모두 잊혀지네 편백, 삼나무 향기 가득한 숲길싱그러운 초록빛이 눈을 정화하고깊은 숲 속 명상하며 걷는 길자연과 하나 되는 나만의 시간 고즈넉한 숲 속, 햇살 가득수백 년 세월 간직한 나무들살랑이는 바람 노래에 귀 기울이고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어                           금강송군락수령 400년의 소나무가 잘 보존된 영남 일원에서 보기 드문 군락이다금강송군락   굿터(맹종죽숲 1)전언에 따르면 약 10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