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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 핀 운문댐과 운문사 가는 길

무철 양재완 2024. 4. 7. 22:03

 

천지사방이 벚꽃천지다

운문사 가는 길도 그렇다

운문댐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

벚꽃 보랴 사진 찍으랴 바쁘다

성질 급한 벚꽃이 꽃비 되어

숨 막히는 이 화면이 사라질까

살포시 담아 자리를 옮겨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