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읍민을 보호하기 위해 고려 때부터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곽이다.
임지왜란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훼손된 것을 2008년부터 복원 중이다.
제1주차장에서 동문, 북문, 서문으로 갔다가 되돌아 오며 성내지도 함께 둘러보았다.
상상했던 것보다 규모가 컸으며 성곽과 둘레길이 깨끗하게 조성이 잘 되어 있었다.
성내지, 석빙고, 향교, 동헌 등 가 볼 곳이 많아 훌륭한 관광자원이라 생각했다.
고마청 - 민간인의 말을 삯을 주고 징발하는 일을 맡아보는 기관
봄이면 작약꽃, 복사꽃, 수련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형옥 - 형벌을 집행하고 죄인을 구금하던 곳
성내지 - 남산에서 흘러내린 물을 가두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
동문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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