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216호인 가산산성을 다녀왔다. .
꼭 산행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서 혜원정사에 차를 주차해 놓고 동문까지만 다녀왔다.
동문에서 가져간 간식을 먹는 동안은 손마저 시릴 정도로 날씨가 쌀쌀하였다.
세계 최대 복수초 군락지에도 쌀쌀한 기온에 복수초 몇 개만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약 8km를 4시간 걸려 다녀온 쉬엄쉬엄 산행은 그야말로 휴식을 위한 트레킹이었다.
적당한 피로감으로 몸은 젖었지만 마음만은 한껏 행복했던 일요일 오후였다.
출발점
출발점
빠른 길로 올라가다
빠른 길로 올라가다
돌로 조성된 빠른 길로 올라와서 내려갈 땐 흙길로 갔다
흙길로 이어진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쉼터가 곳곳에 있다
복수초 군락지
왼쪽이 수문터. 오른쪽은 동문
수문터
수문터
동문
동문
동문
동문
동문
동문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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