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 요즘 젊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카페, 음식점, 문화센터 등이
속속 자리잡으면서 트렌디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그 중 한 곳이 ‘황리단길’이다.
황리단길은 대릉원 후문에 위치한 내남사거리의 1차선 편도 도로와
대릉원 돌담길로 이어지는 황남동 골목길의 새로운 이름이다.
다소 이국적인 냄새를 풍기는 ‘~리단길’이란 말은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점들이 모여서 형성된 거리를,
원래 이름인 서울의 경리단길을 패러디해서 붙여졌다. 황리단길 역시 황남동의 ‘황’자를 따서 명명됐다.
재개발이 안 되는 낙후지역이었던 이곳에 특색있는 가게들이 하나둘 생겼고,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더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른바 ‘핫 플레이스’가 됐다고 한다.
어서어서
어서어서는 작은 서점으로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의 줄임말이다.
마찬가지로 작은 규모의 서점에 책들이 모여 있는데 소설이나 인문학 등의 책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시집 위주의 책이 많다
배리삼릉공원
엽서와 소품, 그리고 경주 느낌이 물씬 나는 기념품을 파는 가게로 제주도스런 느낌도 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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