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등 산 편/대구·달성 여행방

(가창여행) - 남지장사와 청련암 그리고 우록마을 트레킹

무철 양재완 2017. 10. 16. 14:04




대구상고 38동기회의 가을 소풍은 가창 우록에 있는 녹동서원과 달성한일우호관을 견학하고

남지장사를 둘러본 후 마을까지 트레킹 후 식사를 하는 것으로 가을의 문턱을 즐겼다


남지장사는 684년(통일신라 신문왕 4) 양개조사(良介祖師)가 왕명을 받아

창건하여 현재까지 1,300년 이상 지장보살님을 모시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깊은 사찰로

예전에는 수도하는 승려만도 3,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와 위용을 자랑했던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남지장사



남지장사 광명루






대웅전



대웅전



대웅전



극락보전



남지장사



종무소



남지장사



오층석탑과 광명루



남지장사



남지장사 돌담을 돌아 청련암을 거쳐 마을을 향해 걷는다



남지장사 수목장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대구 유형문화재 제34호)

청련암은 강당과 생활공간의 기능을 겸한 건물로 부분적으로 옛 건축수법을 간직하고 있는

소박한 구조의 건물이며 또한 사명대사 유정이 수행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청련암



우록마을 트레킹 코스



우록마을 트레킹 (남지장사 - 등밑마을)



우록마을 트레킹






우록마을 트레킹



우록마을 트레킹



목니미 정자나무 (둘레 3.3m.  높이 30m)

수령이 300년 이상된 서어나무로 예전부터 절(남지장사,청련암,백련암)의 대문 역활을 하였다 하여 불리운다


목니미 정자



우록마을 트레킹



가을을 걷다



가을을 걷다



가을을 걷다



나무에 걸린 잎은 아직 푸르렀으나 떨어진 낙엽은 분명 가을이었다

밟히는 낙엽으로 가을을 마시며 걷는 걸음은 분명 가을의 발자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