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와 말사(末寺) 상원사를 잇는 길이다.
월정사 선방 스님들이 머리를 식히기 위해 걸었던 천 년의 옛길인 선재길은 울창한 원시림과 계곡을 끼고
비단결처럼 바위를 감고 도는 맑은 계곡물과 스쳐가는 바람 소리가 일상으로 찌든 도시인들의 마음을 씻어내린다
옛길을 복원하면서 ‘선재길’이라 한 것은 실제 구도자가 걸었던 길이어서며,
"화엄경"에 등장하는 지혜로운 구도자 ‘선재동자(善財童子)’에서 이름을 따왔다.
선재길은 월정사 입구 전나무숲길을 포함하면 약 10.5㎞에 이르며
표고차 200m로 완만해 누구나 삼림욕을 즐기며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의 이정표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의 부도밭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의 전나무 숲길
회사거리 이곳이 오늘의 선재길 시작점
선재길 시작점
선재길
선재길과 동행 하는 오대천
선재길의 자연설치미술 - 어왕생 (박형필 작품)
선재길의 자연설치미술 - 지혜의 눈 (김용민 작품)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 - 단체탐방객을 돌아보다
선재길의 섶다리
나룻배를 띄울 수 없는 얕은 강에 임시로 만든 다리로, 잘 썩지 않는 물푸레나무나 버드나무로
다리 기둥을 세우고, 소나무나 참나무로 만든 다리 상판위에 섶을 엮어 깔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든 다리
선재길의 자연설치미술 - 나무선 (강희준 작품)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의 갈굴교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의 자연설치미술 - 선재동자의 꿈 (박형필 작품)
선재길의 선재교
월정사와 상원사를 오가는 차도를 건넌다
오대산장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의 오대천
선재길
선재길
선재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길이라 더욱 정감이 간다
선재길의 출렁다리
선재길의 신선암
선재길
선재길
상원사 입구
선재길 (상원사 입구)
선재길 (상원사 입구)
상원사의 번뇌가 사라지는 길
상원사 (2014.9.21포스팅 됨)
상원사의 문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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