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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걷다

무철 양재완 2015. 3. 9. 09:53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이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 양남면 주상절리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km에 걸처 고대 희랍의 신전 기둥처럼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주상절리가 원목을 포개어 놓은 것 같은 형상으로 누워 있고 또 백두산 천지를 보는 것 같은

신비감과 여인네의 주름치마, 부채꼴모양, 꽃봉우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가히 지질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세계유일의 자연유산이다.

주상절리 전구간(1.7km)을 트레킹할 수 있는 "파도소리길"은 구간별로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 데크길 등

해안 환경을 고려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으며, 산책로 전구간에 경관조명 등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주상절리 3개소에 투광기를 설치함으로써 야간 시간대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이 가능하도록 시설하여 하절기에는 많은 관광객 이용이 가능하며, 읍천항 갤러리(2.3km)와

연결된 총 4.0km의 테마가 있는 어촌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경주시청 홈페이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안내판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시작점 풍경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계단을 올라서면 반기는 소나무 2그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이정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전망대

 

 

부채꼴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누워있는 주상절리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하서항에서 돌아온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해변으로 걷는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에서 보는 풍경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