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 계룡산 신흥암

 

 

갑사에서 동쪽으로 1.3㎞ 정도 거리의 신흥암은 1905년(광무 5)에 창건되었으며,

나한전,산신각,칠성각이 있고,탱화만 봉안되어 있는데,

이는 뒤에 있는 천진보탑에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상을 봉안하지 않았다고 한다. 

 

 

 

신흥암

 

 

신흥암 (천진보탑이 뒤에 보인다)

 

 

신흥암

 

 

신흥암 천진보탑

 

 

신흥암

 

 

신흥암

 

 

신흥암

 

 

신흥암 산신각 뒤로 천진보탑 가는 길이 있다

 

 

신흥암 뒤에 있는 천진보탑(충남도문화재자료 제68호)은 인공석탑이 아닌 자연 석탑이다

전설에 따르면 인도 마우리아왕조의 제3대 왕 아소카가 쿠시나가라(석가가 입적한 곳)에 있는

사리탑에서 석가의 진신사리 8곡(斛) 4두(斗)를 발견하고 이를 84방향에 봉안하도록 하였다.

북쪽을 담당한 다문천이 신통력으로 자연 석탑에 넣었다고 한다.

이후 백제의 구이신왕(久爾辛王) 때 고구려의 아도(阿道)가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가 바위에서 빛이

나오는 것을 보고 사리를 발견하자 천진보탑이라 불렀으며, 420년 갑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신흥암

 

 

신흥암과 계룡산

 

 

신흥암에서 계룡산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