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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여행) - 백양사 단풍

무철 양재완 2014. 10. 28. 18:12

 

 

백양사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한 고찰로 호남불교의 요람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5대 총림 중 한 곳인 백양사는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남원,

순창 일대를 거쳐 장성 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노령산맥의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백양사란 이름은 하얀 양을 제도한데서 유래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날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저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축생의 몸을 받았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업장 소멸하여 다시 천국으로 환생하여 가게 되었다'고 절을 하였다.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그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

백양사는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기도가 영험하여 속발 성취하고 청량한 기운이 샘솟아 정신수양에

가장 좋은 도량이라고 전해 온다. 백양사 산내 암자로는 참선수행 도량인 운문암과 물외암, 금강대, 청량원,

비구니 선원인 천진암이 있고 기도 도량으로 영험있는 약사암과 영천굴이,

서편에 계곡과 산수가 울창하고 빼어난 청류암과 홍련암이 자리하고 있다.  (백양사 홈페이지)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백양사는 입구 쪽으로는 이제 단풍이 들려고 하며 11월 초순이면 절정일 것 같다  (10월 26일)

 

 

 

주차장에서

 

 

백양사 가는 길

 

 

백양사 가는 길

 

 

700년 된 우리나라 최고령 갈참나무

 

 

쌍계루와 백학봉

 

 

쌍계루와 백학봉

 

 

쌍계루

 

 

백양사

 

 

백양사의 비자나무 분포 북한지대

 

 

백양사 단풍

 

 

백양사 단풍

 

 

백양사 단풍

 

백양사 단풍

 

 

국기단 (國祈壇)

 

 

약사암

 

 

약사암 영천굴

 

 

약사암에서

 

 

약사암에서

 

 

약사암 영천굴 내부

 

 

백양사 사천왕문

 

 

백양사

 

 

백양사

 

 

백양사에서 백학봉을 보다

 

 

백양사 (대웅전)

 

 

백양사 (극락보전)

 

 

백양사 (우화루)

 

 

팔층석탑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 되어 있음)

 

 

보리수

 

 

백양사

 

 

백양사 단풍

 

 

백양사 단풍

 

 

백양사 단풍

 

 

백양사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