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분재관리
적기에 적절한 손질을 해 줄 것. 옴겨심기, 새싹따주기, 잎따주기, 비료주기, 물주기등 모든 것에 적기가 있다. 이를 무시하면 나무를
약하게 만들거나 말라 죽게 되는 원인이 된다.
매일 분이나 나무를 잘 둘러보고 주의 깊게 관찰하면 각기 나무들의 성질이나 개성을 알게 된다.
나무가 말라 죽어가는 원인
- 뿌리가 썩기 때문에
- 물을 너무 많이 주었거나 모자라게 주었을
때
- 배수가 나쁠 때
- 비료를 과다하게 주었을 때
- 흙이 나빴을 때
- 여러해 분갈이를 해주지 않았을 때
-
병충해나 돌풍등으로 나무가 뿌리채 흔들려 나온것을 모르고 두었을 때
- 분을 놓아둔 장소가 적합치 않았거나 월동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 적기에 손질하지 않았기 때문에
- 철사감기 가지치기등 무리한 교정을 했기 때문에
물주기
i)분흙이 마르기 직 전에 분의 밑 배수구로 물이 스며 나올 때 까지 충분히 주며 잎 적시기도 함께
할 것
ii)겨울철에도 수분이 아주 끊어지지 않도록 할 것
iii)비가 온 뒤에도 분흙의 표면만 적시는 경우가 있으므로 잘 관찰하여
물을 줄 것
iv)동절기에는 준 물이 얼지 않도록 오후에는 주지말 것
비료주기
고형질 거름을 봄부터 가을까지 나무가 건강하게 활동할 때 화분위에 올려 놓으므로써 물주기 할
때마다 조금씩 거름기가 스며들도록 한다. 단, 고형질 거름의 거름기는 30~40일 정도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때마다 교환해 준다. 거름을
주어서는 안되는 시기
- 깻묵(유박)은 4~6월과 늦가을에 마른 덩어리를 분가장 자리에 놓아둔다.
- 액비는 되도록 연하게 탄 것을
여러번 나누어 준다.
- 욺겨 심은후 2~3주일동안은 시비하지 않는다.
- 장마철, 한여름에는 가급적 피한다.
- 수세가 약할
때는 아주 연한 액비를 준다.
분갈이
분갈이는 흙을 바꿔줌으로써 새 양분을 공급해 주고, 배수를 좋게 해주며 묶은 뿌리를 잘라 새 뿌리가
나오게 해 줌으로써 나무를 回春(회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분갈이 횟수
수종 | 유목(15년 이내) | 고목 |
송백류 | 2~3년 | 4~5년 |
잡목류 | 1~2년 | 3~4년 |
class=body_font_b1>가지치기와 수형 다듬기 class=body_font_b1>
나무가 가지고 있는
개성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한 방법이나 기술은 그것 자체가 하나의 기예로서 수련을 쌓아가는 것이며 그것이 분재의 매력이다. 따라서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발전이 없다.
철사감기
- 철사 감기는 분재의 모양을 만들기 위한 기본 작업으로서 각기 다른 나무들의 성질을
충분히 파악한 후 적절한 시기에 실시한다.
- 모양을 너무 크게 바꾸려고 서두르지 말고 서서히 시간을 두고 할 것.
- 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하며 가지와 가지가 겹쳐지지 않도록 벌려 주어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여 가지의 성장발육을 도와주도록 할 것
병충해 비결은
조기예방
병해가 발생하는 것은 배양 관리가 나쁘거나 기온이 높고 오랜 비가 내리는 때이다. 병에 한번 걸리면 오랜시간이
걸려야 회복이 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최선이다.
나무가 약해지는 원인과 대책
- 수분부족 : 물주는 양과 횟수를 고르게 지켜야 한다.
(수분과다, 배수불량이
뿌리를 썩힘)
- 비료부족 : 나무의 건강 상태를 보아서 처음에는 적은 듯하게 주는 것이 안전.
- 소독 : 소독액이 흙에까지
스며들지 않게 주의하며 비율에도 조심할 것.
- 뿌리썩음 : 썩은 뿌리는 잘라내고 적기에 하루라도 빨리 옮겨 심는다.
- 배양토 선택
: 나무의 성질에 맞는 흙의 선택과 배합을 한다.
- 병충해 : 조기 발견이 최상이며 일광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둘 것.
-
가지치기 : 지나치게 자르지 않도록 불필요한 것만 균형미 있게 가지를 자른다.
- 두는장소 : 집 안팎에 상관없이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
- 지나친 철사감기 : 나무가 상하기 쉬우니 무리하게 감지 않도록 하며, 철사감기 후에는 잎적시기를 자주 할 것.
class=body_font_b2>분재가꾸기
분재 가꾸기에서 중요한 것은 아무리 키를 낮추어 왜소하게
키운 것이라고 노거수의 장중한 풍치가 나타나지 않으면 미숙한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헛자라거나 엉성해지지 않도록 눈따기,잎따기가지정리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
또 노목답게 가지가 휘어 늘어지도록 철사감기로 모양 좋게 유인한다.
눈따기는 4~5월이 되면 새로운 눈[芽]이 마구 자라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가지들이
얼크러지므로
눈따기를 적절히 실시하여 가지의 간격을 좋게 하고 나무 전체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불필요한 싹눈을 제거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잎자르기는 분재는 작은 형태로 키우는 것이므로 잎의 생김새도 왜소해야 한다. 6~7월이 되면
가지가 길게 뻗치면서 큰 잎들이 무성해지는데 이 때 가지의 아래쪽 2~3잎을 남겨두고 위쪽의 잎을 가지째 자른다. 이렇게 함으로써 작은 잎의
생장으로 멈춰지면서 가지 모양의 구성도 정돈되어 분재미를 나타나게 된다.
가지고르기는 어떤 수형으로 가꿀 것인가 정한 후 그에 잘 맞도록 밀생하는 가지와 수형을
그르치는 가지를 자르고 솎아낸다. 이것은 나무의 힘에 균형을 이루게 하고 햇빛받기와 통풍을 좋게 하면서 잔가지의 생성을 돕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수형을 가다듬는 작업은 나무 종류에 따라 기교가 달라지며기타 다양한 여러 방법이 구사된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www.sense-flower.com/m_plant_s.htm |
출처 :낚시를사랑하는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낚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