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녹색길을 걷는다 - 성서 와룡산 편

 

대구시 달서구가 8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하는 쌍룡녹색길을 걸어본다

쌍룡녹색길은 달서구의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18Km의 걷기 코스로

궁산, 금호강변, 달성습지, 메타쉐콰이어 길, 대구수목원, 도원지가 포함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 친환경걷기길 45곳 중의 하나로 선정된 길이다

▶ 세번째 걷기 코스는 와룡산으로, 3,9Km를 1시간 30분 걸어 보았다 ◀

 

 

쌍룡녹색길의 시작점이자, 와룡산 출발점인 선원공원 

(와룡산 코스는 1구간이 100m로 39번까지로 3.9km이다) 

 

 개나리가 먼저 반긴다

 

 와룡정

 

 와룡정에서 본 대구 시내 방향

 

 출발점에서 700m 까지는 완만한 오름길을 걷는 반면 

 

 헬기장까지는 가파른 오름길이다

 

헬기장 

 

 헬기장

 

헬기장에서 내려다 본 쓰레기매립장

 

휴일이라 가족나드리가 많이 보였다 

 

와룡산은 아주 태고적 산 아래에 옥연 (玉淵)이 있어 용이 노닐다가, 그 못에서 나와

승천을 하려는데,지나가던 아녀자가 이를 보고 "산이 움직인다"하고 놀라 소리치자,

이 소리를 들은 용이 승천을 하지 못하고 떨어져  "누운 산"이라고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와룡산에는 쉼터와 체력단련장소가 많았다

 

와룡산

 

금호강과 세천지구

 

와룡산

 

성서3차산업단지와 주택지구

 

계명대학교와 강정보 방향

 

궁산 정상이 바로 앞에 있다

 

종착점에서도 개나리가 인사를 한다

 

와룡산 코스의 종착점인 39지점

종착점은 "한화꿈에그린"아파트 건너편 주유소 옆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