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8월 9일 아침에 출발하여 영덕 대게로를 경유하여 창포등대에 잠시 머물다가 울진군 소광리 금강송 팬션에서 1박하다
금강소나무숲길도 걷고 십이령주막에서 동동주도 마시며 반딧불이와 더불어 밤을 보낸 후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으로 출발하다
가는 도중 후포항 어시장에 들러 횟거리를 사서 산림휴양관에 여장을 푼 후 식사 하고 휴양림 내를 산책하다
3일째 아침 해돋이전망대를 갔으나 날씨 탓에 일출을 보지 못하고 칠보산 정상을 다녀 온 후 점심을 먹고 대구로 돌아오다
금강소나무숲길 제1구간 끝 마을인 울진군의 오지마을인 소광2리 마을은 29가구 주민들이 폐교 된 소광분교를 인수하여 금강송팬션과 십이령주막을 공동운영하며 친환경농산물만을 고집하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마을회관
금강소나무숲길 제1구간의 마지막 내려오는 길(오른쪽)
아침 해 뜰 무렵 마을길을 올라 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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