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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다 하는 그날까지..

무철 양재완 2009. 12. 22. 20:17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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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이
언제까지 일런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제 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할 뿐 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따뜻한 마음 나누며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에게 사랑노래 들려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날마다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아낌없이 드리며
당신을 아주 오랫동안
내 안에 담아두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알콩달콩 변함없는 사랑을 노래하며
먼 훗날 아름다운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무너지지 않는
사랑탑을 쌓고 싶습니다.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