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방방곡곡트레킹 (회장. 김찬일)의8월 스캐쥴에 따라 태안을 걸었다아침 7시에 대구를 출발하여밤 10시 넘어 도착한 강행군이었다편도 300km 남짓의 먼 거리인 데다되도록 많은 곳을 보여주려는 주최 측의 의도로 힘든 여정이 되었다 점심시간대에 도착한 백사장항에서식사와 꽃게다리 관광을 마치고만리포전망타워에서 만리포해수욕장의막바지의 여름철 해수욕장을 보았다이어 유네스코기록유산으로 등재된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들렸다가이태백이 사랑한 태배길을 걸었다6.4km의 거리이나 시간관계로중도 회귀하는 아쉬운 코스가 되었다마지막 도착한 간월암도 만조로먼발치로만 바라보고 간월도에서저녁식사를 하고 대구로 돌아왔다대구에서 가기 힘든 먼 길을 힘들었지만 많은 곳을 답사한 알찬 여행이었다 꽃게랑대하랑 인도교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