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君子 欲訥於言而 敏於行
자왈 군자 욕눌어언이 민어행
공자님 말씀에
군자는 말에는 어눌하고 행동은 민첩해야 한다고 했는데
말을 어눌하게 하라는 것은 정말로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려서 하라는 것이지요
가령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신속하게 해 버리면
상대방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히게 되니
이런 경우에 말이 어눌하면 말을 하려고 하다가
즉시 마음 속에서 상대방이 상처를 입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말을 멈출 수 있겠지요
그리고 한 번 한 말은 신속하게 행동으로 실천해야지
상대방이 나를 믿고 따르게 되지 않을까요?
글쓴이-봉암산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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