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곧추 세우고 양발을 11자로, 팔은 90도 굽혀 힘차게 흔들자◆
일상적인 걷기와 걷기 운동인 "스포츠 워킹"은 차이가 크다 기본 자세와 속도가 다르다
일상에서 걸음은 시속 3-4Km의 속도가 보통이다 반면 스포츠 워킹은 시속 6-8Km의 삐른 속도로 걷는다
두 팔을 앞 뒤로 흔들며 걷는 워킹법으로 "파워 워킹"이라고도 한다
일상보다 2배 빠르게 걸어 1시간 동안 약 1만보를 걷는 셈이다 전신의 근육을 사용해 힘과 속도감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 소비량과 운동 효과가 훨씬 많다
스포츠 워킹 자세는 직선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발의 자세가 틀어지지 않게 걷는 11자 스트레이트 워킹이 새로운 건강 워킹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11자
스트레이트 워킹은 걸을 때 발목이나 발바닥, 골반이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돌아가지 않고 11자를 유지하며
걷는 직선 보행을 말한다
스포츠 워킹에선 목,가슴,배,허리를 똑바로 세워야 한다
따라서 한 쪽 어깨에 가방을 메는 건 여깨가 쳐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걸을 때는 양 쪽 어깨가 수평이 돼야
하며 좌우로 흔들리지 않게 주의 해야 한다 좌우 흔들림을 줄이는 워킹화를 골라야 하는 이유다
팔은 주먹을 가볍게 쥐고 진행방향으로 똑바로 흔든다
이 때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려 L자 형태를 만든다 팔응 움직임을 크게 하고 일정한 높이를 유지한 채
자연스럽게 흔드는 게 좋다 팔을 올릴 때는 인중 높이까지 내릴 때는 주먹이 최대한 몸통 뒤쪽까지 가도록.
바닥을 디디는 순서는 뒤꿈치-발바닥-발가락이 좋다
뒤꿈치가 착지할 때는 45도 각도로 바닥에 닿고 발을 뗄 때는 뒤꿈치 안 쪽이 먼저 들려 엄지 발가락이
지면을 치고 나가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은 순간 근육이 이완돼 운동 효과가 높아
진다 따라서 뒤꿈치가 일직선이 돼 신체 하중이 발바닥 전체에 퍼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워킹화 바닥이
올라 가 있는 제품을 고르면 발바닥 전체를 활용한 걸음을 걷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중앙일보(2010.7.9)
'일 상 생 활 편 > 건강·정보 실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을 때 꼭 필요한 몇가지 주의점 (0) | 2010.08.13 |
---|---|
[스크랩] 왼쪽 팔이 아파서 병원에... (0) | 2010.08.11 |
[스크랩] ★잘못하다 뼈가 부러저 치료하고 이렇게 해보세요★ (0) | 2010.07.15 |
근력운동 응급처방 (0) | 2010.07.05 |
[스크랩]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버요가 (0) | 2010.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