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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긴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무철 양재완 2025. 1. 8. 10:53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900번

버스로 환호여중에 내려 1.6km를

걸어 해상스카이워크로 갔다.

환호마을의 백사장에는 갈매기들이

오수를 즐기고 있었고 스카이워크의

파도는 외지인을 격하게 환영해 주었다.

小寒,大寒 날씨답게 제법 맵싸한 날씨였다.

 

세차게 몰아치는 파도가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고, 갈매기

울음소리는 하늘을 가른다

발아래 펼쳐진 바다는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고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길처럼 보인다

 

삭막한 도시의 콘크리트 숲에서

지쳐있던 마음이 웅장한

바다의 품에 안겨 평화를 찾는다

자연의  위대함 앞에 겸허해지며

나 스스로 작은 존재임을 깨닫는다

비록 세상이 끊임없이 변하더라도

이곳에 서서 자연과 하나 되고 싶다

 

환호마을을 지나 스카이워크로 걸어간다

 

환호공원 방면의 풍경

 

 

 

 

환호마을

 

 

 

경북동해안 국가지질공원임을 알린다

 

영일만 북파랑길이기도 하다

 

 

 

 

 

 

 

 

스카이워크에서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보다

 

 

 

여름에는 해수풀장으로 이용

 

 

 

환호공원 방면으로 보다

 

죽천해수욕장 방면으로 보다

 

 

 

 

 

 

 

 

 

 

 

 

 

 

 

 

 

 

 

 

 

 

 

위에서 본 해상스카이워크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따옴)

 

여남동 화석산지

 

 

 

해파랑길이기도 하다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벗 삼아 식사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