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방제림(官防堤林)은 조선 인조 26년(1648) 당시의 부사 성이성(府使 成以性)이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철종 5년(1854)에는
부사 황종림이 다시 이 제방을 축조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숲은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음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나무, 벚나무 및 은단풍 등
여러 가지 낙엽성 활엽수들로 이루어졌으며, 나무의 크기도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가
1m 정도의 것부터 5.3m에 이르는 것까지 다양하다. 나무의 수령은 최고 300년이 된다
2004년에는 산림청이 생명의숲가꾸기국민운동, (주)유한킴벌리 등과 공동 주최한
‘제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담양군청 홈페이지 -
죽녹원에서 메타쉐콰이아길로 가기 위하여 관방제림을 지난다
관방제림 시작점 - 메타쉐콰이아길 까지 1.8km
관방제림 - 죽녹원 전망대가 보인다
관방제림
관방제림 - 영산강과 나란히 하는 길은 시민들에게 최상의 휴식처이다
관방제림
관방제림
관방제림
관방제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은 대나무숲 외에도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옹기종기 줄을 서서 모여 앉은 요정들 같기도 하고
장난감 나라의 꼬마열차 같기도 하다. 길 가운데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영국 근위병들이
사열하는 모습이다. 질서정연하게 사열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메타세쿼이아( M e t a s e q u o i a ) 는 원래 중국이 그 산지이나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개량이 되었고
담양군에서는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당시 내무부의 시범가로로 지정되면서
3~4년짜리 묘목을 심은 것이 지금은 하늘을 덮고 있는 울창한 가로수로 자라난 것이다.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 담양군청 홈페이지 -
메타쉐콰이아길의 안내판
메타쉐콰이아길 (매표소)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메타쉐콰이아길 중간에 있는 영화(드라마)촬영장
영화(드라마)촬영장
영화(드라마)촬영장
영화(드라마)촬영장
영화(드라마)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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