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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행) - 회연서원과 봉비암

무철 양재완 2014. 12. 15. 11:53

 

 

 

성주 8경 중 하나인 아름다운 서원인 회연서원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며 학자인

한강 정구(1543~1620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해

그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세운 서원으로,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돼 있다.

 

서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한강이 선조 16년에 회연초당을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던 곳이며,

한강 사후에 문도들이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인조 5년에 회연초당이 있던 자리에

한강을 주향으로 모신 서원을 건립하여 향사를 지냈으며 숙종 16에 사액받았다

서원의 건물로는 구(舊)사당, 강당, 동·서재, 신(新)사당, 전사청, 견도루 등이 있으며,

정구가 직접 조성한 서원 앞뜰인 백매원에는 신도비가 서 있다 (강당은 보수 중)

 

봉황이 하늘로 날아가는 형상인 봉비암은 회연서당을 돌아가면 대가천의 맑은물과

주변계곡의 기암괴석과 수목이 절경을 이루는 곳에 있으며 한강 정구선생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 받아 7언절구의 시를 지어 노래한 곳으로 유명하다

 

 

 

 

회연서원 안내문

 

 

회연서원 견도루 (누문)

 

 

회연서원

 

 

회연서원 (유명한 홍매화나무)

 

 

한강 정구 신도비 (경북 유형문화재 제 412호)

 

 

회연서원 향현사

 

 

회연서원

 

 

회연서원

 

 

회연서원 숭모각

 

 

회연서원 숭모각

 

 

회연서원

 

 

회연서원

 

 

보호수 (400년 된 느티나무)

 

 

 

 

봉비암

 

 

봉비암

 

 

봉비암

 

 

봉비암